*2-6 하나님은 불공평하세요 ♧선인과 악인을 공평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태양에 비유 : 태양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빛을 비춤. 한 사람이 빛을 받았다고 다른 사람이 빛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듯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며 이 사랑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베풀어짐. 태양을 피해 어둠속에 들어 간다면 빛을 못 받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돌아선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지 못하게 됨.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기 위해서는 빛 가운데로 나가야 하며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사랑하며 섬길 때 그분의 사랑을 충만히 누리게 됨. 당장의 상황으로 보면 악인들은 다 잘되는 듯함. 그들의 길은 쉬워 보이고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험난하게 사는 듯 보임. 하지만 시간의 관점이 아닌 영원의 관점으로 상황을 살펴볼 때 큰 그림을 볼 수 있음. 우리도 큰 그림을 파악한다면 우리의 깨어진 관계, 재산 상실, 험담, 배신, 괴로움 앞에서도 망가지지 않을 수 있음. 영원의 관점으로 본다면 하나님은 절대로 불공평한 분이 아니심. ♧남성과 여성을 차별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성경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고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함. 순종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은 억압과 착취를 떠올리지만 성경이 말하는 순종과 복종의 의미는 다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고 하나님과 예수님은 한분이시며 온전한 사랑을 누림.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과 책임을 감당하셨듯이 우리도 남성, 여성에게 주어진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감당하면 됨. ♧모든 민족과 인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아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는 아브라함을 통해 온 인류가 하나님 앞에 돌아오길 바라셨기 때문. 하나님은 왜 믿는 사람들을 그 즉시 아름다운 하늘나라로 데려가시지 않고 고통스러운 이 세상에 남겨둘까? 답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 희미하고 불명확할지라도 하나님을 찾는 진실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자신을 나타내시는 분이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