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왕이시며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

우리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도록 택해 주시고, 

이 시간도 복된 교회에서 예배하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봅니다.

인생이 덧업고 짧다는 것을 알면서도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높이 올라가는데 마음을 썼던

헛된 시간을 회개합니다.

주님~ 주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왕으로 섬기며 내 뜻을 위해 하나님을 조종하고 

내 뜻을 하나님 뜻이라 착각하는 우상과 어리석음에서 돌아서게 하시옵소서.

온갖 세상 걱정과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릴까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혀

하나님 자녀로서의 권세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이 눈앞의 안락함과 재물을 쌓는 일에 마음을 다 쏟아 

정말 중요한 하나님의 때를 놓치게 되지 않도록 

늘 예수그리스도의 포도나무에 꼭 붙어있게 해 주시옵소서,

이 세상은 영원한 우리 집이 아니니 이 세상의 가치에 매이지 않고 

우리의 나그넷 길이 끝날 때 주님께서 잘했다 칭찬하시는 일꾼이 다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교회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교회를 통해 영성과 지성을 모두 갖춘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일하는 자녀들이 다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새롭게 진로를 열어가는 여진경 자매와 권민지 자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져서 

앞으로의 삶이 주님의 사명을 이뤄나가는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

주님의 섭리가운데 이곳에 "행복한제자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이 더 큰 은혜를 사모합니다.

우리 제단에 불 같은 성령이 늘 충만케 하시옵소서.

수요예배와 기도회가 더욱 차고 넘치게 하시고 광야의 시련이 올 때마다 실망해서 주저 앉지 않게 하시고

기쁨과 소망을 회복하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저희가 홀로 걷지 않고, 주님 안에서 하나 되고 서로 도와 마지막 때를 능히 감당하는

네트워트가 이루어지게 해 주시옵소서.

세상이 보이는 것에 집중할 때 교회는 보이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소망을 붙들고 기도하게 하시고,

세상이 풍요를 자랑할 때 성도들은 오직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는 믿음으로 삶을 살아내게 하시옵소서.

가장 중대한 시기를 맞고 있는 이 때.

우리 행복한제자교회가 다 깨어서 기도하게 하시며 

말씀으로 주님의 양들을 먹이시는 윤장현 목사님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고 

말씀을 받는 저희들에게는 회개와 결단이 있게 해 주시옵소서. 

이시간 목사님 전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친히 일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 자신이 살아 움직이면 여전히 실패한 자로 살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면 능치 못함이 없을줄 믿습니다. 

이 기도를 들어주실줄 믿으며 

저희를 위해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