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화)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주의 재림을 대비하자 (민수기 12:4-9) “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한 이후에 자신들의 죄에 대해서 애통해 하거나 회개함 없이 잠시 태평하게 있을 때,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나타나시고 그들의 죄를 묻기 위해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 앞으로 나오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그렇습니다. 범죄한 아론과 미리암은 전혀 예상하지 않고 있다가 하나님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았다. 따라서 하나님으로부터 갑작스럽게 호출받은 아론과 미리암은 적잖이 당황했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인들을 심판하실 예수님의 재림도 갑자기 이루어짐으로 죄인들은 놀라며 당황하게 될 것이다. 성경은 재림하실 예수님께서도 밤에 도둑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작스럽게 오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비하고 있지 않으면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수 없을 것이다. 본문에서 아론과 미리암이 범죄 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여 즉시로 꿇어 엎드려 회개했어야만 함에도 그런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갑자기 찾아오신 하나님 앞에서 책망을 듣고 어쩔 수 없이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도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주님의 재림을 기억하며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주님으로부터 책망과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잘 보여 준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도 모른다.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세상을 심판하실 주님은 갑자기 재림하시는 것이다. 그때 준비된 자는 그 앞에 떳떳이 서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지만 준비되지 못한 자는 다시 준비할 시간도 없이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실지 모르지만 오늘밤에 갑자기 오신다 해도 그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도록 회개하며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