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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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1월 16일(목) 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자 (민수기 13:25-33)2025-01-16 04:33
작성자 Level 10

2025년 1월 16(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자 (민수기 13:25-33)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갈렙이 이처럼 확신에 찬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객관적인 전력이 가나안 거민들보다 약하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 아니다왜냐하면 그가 다른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에 대하여 한 마디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이 이처럼 분명하게 승리를 장담할 수 있었던 것은오직 그 땅의 모든 거민들을 능히 물리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실 능력을 지니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 때문이었다.

 

즉 갈렙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인해 모든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다이처럼 참된 믿음이란 모든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이다.

 

요셉은 이방 땅에서 노예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어서도 결코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여 주신 꿈을 받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확신하며 끝까지 성실한 삶을 살았다

 

그 결과 그는 마침내 당시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많은 사람 앞에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낼 수 있었다

 

또한 욥바에서 룻다에 있던 베드로를 청하였던 제자들은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많았던 다비다라고 하는 여제자가 이미 죽었음을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베드로를 불러왔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다비다가 행한 모든 선행을 알리며 그녀를 살려줄 것을 부탁했다그 결과 그들은 베드로에 의해서 죽었던 다비다가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었다.

 

이처럼 참 믿음이란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절망하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어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맙시다절망과 포기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니다우리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됩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든 환난과 위기에서 건져내셔서 참된 위로와 평안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아무리 짙은 먹구름이 하늘을 가릴지라도 그 위에는 항상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있음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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