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아버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했던 결심의 시간이 한해의 반이 넘게 흘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님의 뜻이 아닌,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시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온전히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 세상의 방법으로 머리써서 살지 않고,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방법으로 살게 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 양 어깨 가득 짐을 지고 나왔습니다. 개인의 짐과 가정의 짐, 직장 업무의 짐 등 사람의 능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진 채 이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아버지 ~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저희를 일으켜 세우셔서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새와 같이 주님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리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사자굴에서 다니엘을 살리셨고, 고래의 뱃속에서 요나를 지켜주셨고 감옥에서 바울을 구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희들이 간구하오니 이 예배에 임재해 주시옵소서.
저희들 지금 광야와도 같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격동적인 변화를 눈에 보고 있고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공과 부유함만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떠들고 자랑하는 세상속에서 저희들은 주님만 바라보기가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며 믿음과 약속을 따라 행할 수 있도록 저희들 삶에 더욱 세밀하게 역사해 주시옵소서. 저희들 신앙이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모양만 갖춘 모습이 아니라 날마다 성령을 사모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 행복한 제자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교회 소중한 청년들이 하나님 말씀을 푯대 삼아 흔들리지 않고 승리하는 다니엘의 세대, 사무엘의 세대, 여호수아의 세대로 서게 하시옵소서. 우리 청년들이 눈앞의 안락함과 세상의 성공을 향해 질주하지 않고 오직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해 온전히 달려가는 믿음의 세대로 세워주시옵소서.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하며 “예수!” 그 이름을 부를 때 우리 중심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만지시고 고치시며 일으켜 세우는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강력한 기도가 되게 하시고, 기도자들의 영혼과 삶을 바꾸는 실제적인 능력이 되게 하시옵소서. 한마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외쳐 부를 때 그 기도가 과녁을 뚫는 화살처럼 어둠의 심장을 뚫고 견고한 여리고가 무너지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주님! 저희들 올 해 남은 기간에 힘써 일해서 주님의 알곡으로 영글게 하시고, 우리 교회에 예비된 영혼과 돕는 이들도 보내주시옵소서, 우리 행복한제자교회가 주님의 영광과 구원의 기쁜 소식이 넘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교회가 더욱 성령으로 불타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 기도의 일꾼들을 세워주시어 서로 중보기도가 차고 넘치게 하시고 특별히 수요 예배와 기도회를 축복해주셔서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행복한 제자교회에서 구제하고 선교할 때 길을 잃고 헤메는 많은 양의 무리가 주님 품에 다시 안길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윤장현목사님과 한옥희 전도사님께서 매주 반찬봉사로 구제활동을 하시며 주변의 이웃들을 예수님으로 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두분 영육간의 건강을 주님께서 꽉 잡고 주관해 주시고 성령의 뜨거운 불을 내려주시옵소서. 목사님께서 기도할때마다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고, 병든자가 치유의 은총이 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역사해 주시옵소서.
이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